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11만 2,000달러로 하락한 시점에 추가 매수를 단행하며 보유 물량을 더욱 늘렸다.
8월 25(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3,081BTC를 3억 5,69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 단가는 개당 평균 11만 5,829달러였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 보유량은 63만 2,457BTC에 달하며, 매입 총액은 약 465억 달러, 평균 단가는 7만 3,527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매수는 이달 초 430BTC와 155BTC를 매입한 데 이은 것으로, 8월 한 달 동안 총 3,666BTC를 확보했다. 이는 7월에 매입한 3만 1,466BTC, 6월의 1만 7,075BTC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3주간 매수 속도를 늦추고 있는 모습이다.
세일러는 과거 “나는 영원히 고점에서 살 것이다. 비트코인은 나의 출구 전략”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실제로 스트래티지는 가격 하락 국면보다는 상승세 속에서 공격적으로 매수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수익성 지표인 BTC 이율은 꾸준히 상승 중이다. 연초 이후 목표치였던 25%를 7월 처음 돌파했으며, 8월 들어 25.4%까지 증가했다. 회사는 지난 7월 말 BTC 이율 목표를 30%로, 비트코인 평가이익 목표를 15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스트래티지의 지난해 BTC 이율은 74.3%를 기록했다. 보고된 비트코인 평가이익은 14만 538BTC였다. 이번 8월 매수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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