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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부터 도지코인·트럼프코인까지 ETF로...암호화폐 시장 판도 뒤집힌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6 [13:57]

솔라나부터 도지코인·트럼프코인까지 ETF로...암호화폐 시장 판도 뒤집힌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26 [13:57]
솔라나(SOL)

▲ 솔라나(SOL)  

 

암호화폐 ETF 발행사들은 상위 종목 외에는 시장이 불안정하다는 지적 속에 어떤 자산을 담을지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8월 26(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렉스파이낸셜(REX Financial) CEO 그렉 킹(Greg King)은 “암호화폐는 상위 10위, 많아도 20위 이내에서만 안정성이 확보된다”며 ETF 발행사들이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종목을 담는 ETF 급증은 없겠지만 특정 종목마다 다수의 펀드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ETF 발행사들은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의 성공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친화적 규제 기조를 바탕으로 승인 경쟁에 나서고 있다. 렉스파이낸셜도 밈코인 ETF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중 봉크(BONK), 트럼프의 토큰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 TRUMP), 도지코인(Dogecoin, DOGE) 등이 포함돼 있다. 도지코인은 현재 시가총액 기준 10위에 올라 있다.

 

킹은 또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솔라나(Solana, SOL)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7월 초 스테이킹 보상 노출을 포함한 솔라나 ETF를 출시했으며, 솔라나가 이더리움(Ethereum, ETH)에 집중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서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솔라나가 빠른 처리 속도로 차세대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이 될 수 있으며, 이더리움을 넘어설 잠재력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특정 암호화폐마다 다수의 ETF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솔라나에서도 발행사들이 줄을 서고 있다며 ETF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솔라나 현물 ETF에는 반에크(VanEck), 비트와이즈(Bitwise), 그레이스케일(Grayscale), 21셰어스(21Shares), 코인셰어스(CoinShares),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피델리티(Fidelity), 인베스코(Invesco)와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합작 등 9개 발행사가 경쟁 중이다. SEC는 오는 10월까지 거래 승인을 내줄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 애널리스트들과 예측시장 참여자들은 승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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