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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솔라나 동반 급등, 엔비디아 실적·美 경제 호조에 웃는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9 [08:46]

비트코인·솔라나 동반 급등, 엔비디아 실적·美 경제 호조에 웃는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29 [08:46]
비트코인(BTC),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솔라나(Solana, SOL)가 미국 경제 지표 호조와 엔비디아 실적 기대 속에 동반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솔라나는 최근 강한 상대적 강세를 보여 투자자 관심을 집중시켰다.

 

8월 28(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3만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하루 새 0.9% 상승했다. 솔라나는 장중 한때 5% 가까이 오르며 212달러를 기록한 뒤 일부 조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2.3% 상승세를 유지했다.

 

엔비디아는 2분기에 4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9분기 연속 5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비록 주가는 하루 동안 1.3% 하락했으나 올해 들어 34% 상승해 인공지능 열풍이 여전히 월가의 가치를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비트코인은 S&P 500 지수에서 8.8% 비중을 차지하는 엔비디아의 변동성과 연관성이 커, 해당 주가 흐름이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3.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0%를 상회한 결과로, 미국 경제가 무역 정책 변동 속에서도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제 지표는 위험자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에도 투자 매력을 더했다.

 

솔라나는 최근 강한 수급 요인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OTC 트레이더 제이크 오스트롭스키스는 솔라나가 8월 10일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팬테라 캐피털이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나스닥 상장 솔라나 투자 상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FTX 파산 잔여 물량 소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공급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상무부가 발표한 GDP 데이터를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직접 업로드하기 시작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는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와 파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거시경제 데이터를 블록체인 및 디파이 생태계에 통합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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