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최근 블록체인에 GDP 데이터를 게시한 가운데, 엑스알피(XRP) 레저(XRPL) 밸리데이터가 동일한 작업을 간단하고 저비용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왜 정부가 XRPL을 제외했는지에 대한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8월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L 검증자인 Vet은 미국 정부의 방식과 동일하게 GDP 보고서의 해시를 XRPL에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이 데이터를 트랜잭션 메모와 NFT 두 가지 방식으로 게시했으며, 전체 과정은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고 비용도 1센트 미만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정부 데이터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골자로 한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DP 수치를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트론(TRON, TRX), 스텔라(Stellar, XLM), 아발란체(Avalanche, AVAX), 아비트럼 원(Arbitrum One), 폴리곤(Polygon, MATIC), 옵티미즘(Optimism, OP) 등 9개 블록체인에 암호화된 해시로 배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XRPL 지지자들은 저렴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저장과 거래 능력을 갖춘 XRPL이 제외된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Vet은 이를 직접 입증하기 위해 SHA256 해시를 기록했으며, XRPL 고유 기능만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Vet은 데이터 배포에 체인링크(Chainlink)나 피스(Pyth)와 같은 오라클 서비스가 사용되었는데, 현재 이들이 XRPL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제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네트워크 성능 문제나 신뢰 부족이 아니라 단순히 서비스 가용성의 문제라고 반박했다.
그는 GDP 데이터가 분기별로 공개되기 때문에 네트워크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필요할 경우 XRPL 오라클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도 처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연은 XRPL이 정부 및 기관 차원의 데이터 게시에도 활용 가능한 플랫폼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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