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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매도 95% 급감...XRP, 3달러 재돌파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31 [07:00]

고래 매도 95% 급감...XRP, 3달러 재돌파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31 [07:0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지난 일주일 동안 하락하며, 3달러 선이 붕괴됐다. 그러나 온체인 데이터와 기술적 지표는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8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바이낸스(Binance) 기준 대규모 거래 인플로우가 급격히 줄며 고래 매도 압력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6일 이후 10만~100만XRP 규모 거래는 4,560만XRP에서 210만XRP로 95% 감소했고, 100만XRP 이상 거래도 93% 줄어들었다. 이는 대규모 보유자들이 시장에서 물량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신호다.

 

또한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은 0.90으로 매도 우위 흐름을 보였지만, 과거 사례에서는 이 지표가 1 이하로 내려갈 때마다 지역적 저점과 반등이 뒤따랐다. 실제로 8월 2일 비율이 0.88까지 떨어졌을 때 XRP는 2주 만에 20% 상승했고, 8월 19일에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다. 이는 소매 투자자가 매도세를 주도하는 국면에서 오히려 반등 기반이 형성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적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가격은 저점을 낮췄지만 상대강도지수(RSI)는 더 높은 저점을 기록하며 상승 다이버전스를 보였다. 이는 하락 압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반등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가격 구간별 주요 관전 포인트도 제시됐다. 2.84달러 일일 종가 돌파 시 2.95달러, 이어 심리적 저항선인 3달러 재도전이 가능하다. 강력한 매수세가 뒷받침된다면 3.33달러를 돌파하며 추세 전환이 확인될 수 있다. 반면 2.72달러 밑으로 종가 마감할 경우 소매 투자자의 매도가 고래 매수세를 압도하며 하락세가 강화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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