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블랙스완 공동창립자 "XRP,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확신 근거는?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02 [05:00]

블랙스완 공동창립자 "XRP,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확신 근거는?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02 [05:0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블랙스완 캐피털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 공동창립자 버산 알자라(Versan Aljarrah)가 엑스알피(XRP) 고평가 달성 경로는 보기보다 간단하다고 주장하며 100달러에서 10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9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디지털 아웃룩(Digital Outlook) 팟캐스트에 출연해 SEC와 리플(Ripple) 소송 종료, 401k 계좌의 암호화폐 접근성 확대 등 긍정적 재료에도 불구하고 XRP 가격이 급등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XRP는 2.8달러에 거래되며 8월 리플 소송 종료 발표 전 3.6달러 수준보다 하락한 상태다.

 

알자라는 XRP가 무한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돼 이론적으로 가격 상한선이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명확한 규제와 주요 기관들의 디지털 생태계 이주 준비가 완료돼야만 토큰의 진정한 가치가 발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SEC 소송과 시장 조작 등 과거 장애물들이 여전히 XRP 발전을 억제하는 조율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XRP는 단순한 국경 간 결제의 브릿지 통화를 넘어 토큰화된 자산과 채무 증서를 지원할 수 있는 전체 디지털 금융 시스템의 유동성 도구로 설계됐다고 알자라는 설명했다. 과거 리플이 XRP를 기축통화로 만들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가 조용히 삭제한 사실을 언급하며, JPMorgan과 블랙록(BlackRock) 같은 기관들이 리플과 긴밀히 협력하며 시장을 앞서 포지셔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산과 통화, 계약의 토큰화가 진행되면서 대규모 즉시 결제가 필수가 될 것이며, XRP의 주문형 유동성(On-Demand Liquidity, ODL) 시스템이 해당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알자라는 강조했다. 급속히 수조 달러 규모의 토큰화된 자산과 온체인 결제로 이동하는 금융 시스템에서 XRP가 3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는 상황은 지속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알자라는 XRP가 100달러, 1,000달러, 심지어 10만 달러 같은 고평가에 도달하려면 실제로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지원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XRP의 상승 시점은 규제 명확성과 기관 준비도에 크게 좌우되며, 채택 측면에서 XRP는 여전히 초기 단계라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