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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SEC 압박 속 ETF 승인 속도 앞당긴다...10월 승인 가능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10:56]

XRP, SEC 압박 속 ETF 승인 속도 앞당긴다...10월 승인 가능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03 [10:56]
리플(XRP), 달러(USD)

▲ 엑스알피(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3달러 심리적 저항선을 앞두고 핵심 지지 구간을 방어하며 ETF 승인 기대감을 바탕으로 반등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9월 2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Cboe의 BZX 거래소, 나스닥(NASDAQ),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9b-4 서류를 제출해 암호화폐 ETF 상장 규정 개정을 요청했다.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현재 SEC가 90개 이상의 암호화폐 ETF 제안서를 보류 중이라고 밝혔다.

 

19b-4는 자율 규제 기관이 SEC에 규정 변경을 제안할 때 사용하는 문서로, 기존에는 승인까지 최대 240일이 소요됐으나 이번 개정안은 ETF 승인 절차를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갤럭시 리서치(Galaxy Research)는 새로운 조건으로 ▲ISG 회원 시장에서 상품 거래 ▲선물 계약이 지정 계약 시장에서 6개월 이상 거래 ▲ETF가 최소 40%의 경제적 노출을 제공하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조건을 충족해 신속 상장이 가능한 토큰에는 도지코인(Dogecoin, DOGE),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BCH), 라이트코인(Litecoin, LTC), 체인링크(Chainlink, LINK), 스텔라(Stellar, XLM), 아발란체(Avalanche), 시바이누(Shiba Inu, SHIB), 폴카닷(Polkadot, DOT), 솔라나(Solana, SOL), 헤데라(Hedera, HBAR)가 포함된다. XRP와 카르다노는 각각 9월 20일, 10월 1일 이후 조건을 충족할 전망이다.

 

업계 단체와 투자 자문사들은 시가총액 5억 달러 이상, 최근 6개월 거래량 5,000만 달러 이상 등의 추가 기준을 제안했으며, SEC의 절차 간소화가 자본 접근성과 규제 명확성을 동시에 확대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술적으로 XRP는 100일 지수이동평균(EMA) 2.76달러 위를 지키며 단기 상승세를 모색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가 반등세를 보이면 3달러 돌파 후 7월 기록한 3.66달러 재도전 가능성이 커진다. 다만 MACD가 매도 신호를 유지하고 있어 2.76달러 지지가 무너지면 2.51달러까지 하락할 위험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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