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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기관·ETF 자금 총집결...이더리움, 연말까지 1만 5,000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04 [20:43]

고래·기관·ETF 자금 총집결...이더리움, 연말까지 1만 5,000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04 [20:43]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고래들이 4월 연중 최저점 이후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보유량을 크게 늘린 가운데, 기관 매수와 ETF 자금 유입이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9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샌티먼트(Santiment)는 1,000~10만ETH를 보유한 고래들이 지난 5개월 동안 보유량을 14% 늘려 총 554만ETH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가격은 4월 9일 1,472달러에서 현재 4,376달러로 197.3% 상승했다.

 

다만 일부 고래들은 저점 매도와 뒤늦은 매수로 타이밍을 놓쳤다. 4월 이더리움이 약 1,570달러일 때 2,522ETH를 매도한 지갑이, 5월에는 1,425ETH를 380만 달러에 재매수하는 등 변동성에 휘둘린 사례도 나타났다.

 

기관 매수세는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과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는 6월 처음 이더리움을 매수했으며, 현재 비트마인은 82억 2,000만 달러, 샤프링크는 36억 9,0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보유 중이다.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전체 보유량은 158억 3,000만 달러로, 전체 공급량의 약 2.97%에 해당한다.

 

ETF 자금 흐름에서도 이더리움은 강세를 보였다. 8월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38억 7,000만 달러가 유입된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7억 5,100만 달러가 유출됐다.

 

이더리움은 8월 24일 4,934달러까지 치솟으며 2021년 최고치였던 4,878달러를 회복했다. 펀드스트랫(Fundstrat)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총괄 숀 패럴(Sean Farrell)은 연말까지 이더리움 가격이 1만 2,000~1만 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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