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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막힌 11만4천달러! 비트코인 상승 왜 이렇게 힘든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04 [21:57]

또 막힌 11만4천달러! 비트코인 상승 왜 이렇게 힘든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04 [21:57]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달러 지지선을 지키고 있지만, 기술적 지표는 단기 조정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9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가상 필명 애널리스트 비트불(BitBull)은 비트코인이 일간 차트에서 11만 4,000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하면서 강한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해당 가격대는 새로운 공급 구간으로 전환돼 단기 반등이 ‘불 트랩(bull trap)’으로 끝날 수 있다는 경고다.

 

최근 비트코인은 12만 4,000달러 고점에서 급락한 후 반등을 시도했으나, 11만 4,000달러에서 지속적으로 저항을 받으며 상승 모멘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면 대규모 하락 조정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즉각적인 지지선은 10만 9,000달러로, 이 구간을 하회할 경우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지며 9만 달러대까지 열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반면 단기적으로 11만 4,000달러를 회복한다면 매수세가 강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보도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11만 665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0.6% 하락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2% 상승을 기록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7.05로 과매수·과매도 구간에 해당하지 않는 중립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은 11만 5,862달러, 200일 SMA는 10만 1,390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저항을 돌파하지 못해 약세 신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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