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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암호화폐 로드맵, XRP 폭등의 기폭제 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05 [00:00]

트럼프의 암호화폐 로드맵, XRP 폭등의 기폭제 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05 [00:00]
XRP(리플), 트럼프/챗GPT 생성 이미지

▲ XRP(리플), 트럼프/챗GPT 생성 이미지     ©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로드맵이 엑스알피(XRP)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9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백악관은 암호화폐 규제 명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는 금융기관 중심으로 활용되는 XRP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규제 불확실성을 줄이고 은행과 핀테크 채택을 촉진하며,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강화하는 세 가지 변화가 특히 주목된다.

 

첫째, 통합 규제 체계 확립이다. 올해 초 발표된 행정명령은 디지털 금융의 규제 명확화와 기관 간 협력을 우선시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역할 조정으로 효율성이 높아지면 비증권성 자산으로 분류된 암호화폐, 특히 XRP는 거래소와 브로커 접근성이 확대되고 유동성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최근 SEC와의 오랜 소송을 마무리한 XRP에 긍정적이다.

 

둘째, 은행과 핀테크 채택 확대다. 미국 통화감독청(OCC)은 최근 전국 은행이 암호화폐 수탁, 일부 스테이블코인 업무,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를 허용한다고 명확히 했다. 이는 은행과 핀테크가 국경 간 송금 등 비용이 많이 드는 업무를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기반이 되며, 규제 준수 기능을 갖춘 XRP 레저(XRPL)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셋째, 스테이블코인 규제 정비다. 지니어스법(Genius Act) 통과로 명확한 규제 체계가 마련되면서 은행과 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에 자본을 배치하는 데 있어 위험이 줄었다. XRPL은 낮은 수수료와 빠른 속도, 이미 마련된 규제 준수 지침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활동을 수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는 향후 더 많은 규제된 거래량이 XRPL로 유입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정책 변화가 가격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규제 환경은 전반적으로 XRP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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