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WLFI 팀은 선의 지갑 주소에서 5,000만 WLFI(약 903만 달러)가 전송된 정황을 포착하고 그의 지갑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자산을 동결했다. 이로 인해 토큰은 하루 만에 14% 급락했고, 현재도 추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 자료에 따르면, 해당 지갑에는 여전히 5억 4,510만 WLFI(약 1억 60만 달러)가 남아 있다. WLFI 팀은 대규모 매도가 시장 가격을 흔들었다고 주장했지만, 선은 초기 투자자로서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며 동결 해제를 요구했다. 그는 문제의 전송은 단순 주소 분산이며 매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선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나는 무죄다”라는 글과 함께 테스트성 입금 이후 이뤄진 전송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트론(Tron, TRX) 창립자인 그는 “모든 초기 투자자와 같은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누구나 동일한 권리를 가진다”고 덧붙였다.
나센(Nansen)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은 AI 에이전트를 통해 선이 직접 매도에 관여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AI 분석에 따르면 실제 덤프는 2시 19분~2시 51분(GMT) 사이 대규모 거래소 입금에서 발생했으며, 선의 5,000만 WLFI 전송은 9시 18분에 이뤄졌다.
WLFI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선은 지난 5월 트럼프 갈라 디너 초청권을 얻을 정도로 2,200만 달러 상당의 TRUMP 토큰을 보유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프로젝트의 신뢰성과 투자자 심리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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