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Ondo, ONDO)가 저평가 신호와 매도 압력 사이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에게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제시하고 있다. 온도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채권 등의 금융자산을 토큰화하는 RWA(Real World Asset) 프로젝트이다.
9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온도는 7월 중순 이후 0.87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간 차트에서 시장 구조는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최근 3주간 고점이 낮아졌다. 자금 흐름 지표(CMF)는 -0.05 이하로 떨어지며 자금 유출과 매도세 우위를 확인시켰다.
온도의 네트워크 성장과 일일 활성 지갑 수는 7월 말 이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는 가격 변동성 속에서도 네트워크가 확장이나 위축 없이 견조함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다. 또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던 토큰의 이동을 추적하는 ‘소비된 코인 연령(age consumed)’ 지표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대규모 매도 전 흔히 나타나는 급격한 토큰 이동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는 안정 요인으로 평가된다.
온도의 지갑 분포 데이터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소규모 지갑(100만 ONDO 이하)은 꾸준히 매수세를 보였지만, 대규모 지갑(100만~1억 ONDO 보유)은 최근 10일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규모 매집세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형 보유자의 이탈이 있음을 보여준다.
온도의 실현손익비율(SOPR)은 0.98로 나타났다. 1 미만은 보유자들이 손실 구간에서 매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SOPR이 0.9~1 사이에서 머무르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온도가 저평가 상태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이는 동시에 추가 하락 위험을 수반하는 신호이기도 하다.
결국 온도는 0.87달러 지지선 위에서 매집 신호와 매도 압력이 동시에 나타나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내포한다. 투자자들은 저평가 매수 기회와 단기 하락 위험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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