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이 사상 최초로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앞두고 있어 0.30달러 돌파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9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렉스-오스프리(Rex-Osprey)가 올해 초 DOJE 티커로 신청한 도지코인(Dogecoin, DOGE) ETF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는 향후 2개월이 암호화폐 ETF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펀드는 도지코인을 직접 보유하면서 선물과 스왑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익스포저를 관리할 예정이다. 순자산의 최소 80%를 도지코인과 연계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으며, 필요시 다른 암호화폐 ETF에 투자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췄다. 이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상품과 유사하지만 도지코인으로는 전례 없는 구조다.
현재 도지코인 가격은 0.228달러에서 일일 6%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55 수준이며, 쐐기 패턴에서 상단 돌파선은 0.25달러와 0.30달러, 주요 지지선은 0.20달러로 분석된다. 암호화폐 트위터에서 본크 가이로 알려진 유니피시(Unipcs)는 하락 추세선 아래에서 압력이 쌓이고 있는 차트를 제시했다.
도지코인이 농담 토큰에서 월스트리트 스타일의 펀드까지 진화하는 과정은 계속해서 시장을 놀라게 하고 있다. DOJE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ETF처럼 강력한 자금 유입을 끌어들일지가 핵심 관건이지만, ETF 상장 자체만으로도 암호화폐의 주류 진입을 상징하는 또 다른 이정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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