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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인베스트, 비트마인 대규모 매수…이더리움 재무 확대 어디까지?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9 [16:34]

아크인베스트, 비트마인 대규모 매수…이더리움 재무 확대 어디까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09 [16:34]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ARK Invest)가 톰 리(Tom Lee)의 이더리움(Ethereum, ETH) 재무 기업 비트마인(BitMine) 주식을 추가 매수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비트마인은 보유량 200만 ETH를 넘어서며 세계 최대 이더리움 재무부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9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는 1일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BMNR) 주식 101,950주를 약 440만 달러에 매수했다. 이번 매수는 아크이노베이션ETF, 아크넥스트제너레이션인터넷ETF, 아크핀테크이노베이션ETF 3개 펀드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들 펀드는 각각 비트마인에 2.6% 수준의 비중을 배정했다.

 

이로써 아크인베스트가 보유한 비트마인 주식은 총 670만 주, 평가액은 약 2억 8,400만 달러에 이른다. 아크인베스트는 비트마인이 지난 4월부터 이더리움을 재무 자산으로 축적하기 시작한 이후 꾸준히 보유 지분을 확대해왔다.

 

같은 날 비트마인은 총 보유량이 200만 ETH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약 89억 달러 규모에 해당하며,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1.7%를 차지한다. 또한 현재까지 기업이 보유한 490만 ETH 중 42%를 비트마인이 보유하고 있어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비트마인의 목표는 전체 공급량의 5% 확보이며, 현재까지는 약 34%만 달성한 상태다. 톰 리 회장은 “이더리움은 향후 10~15년 동안 가장 큰 거시적 투자 기회 중 하나”라며 장기적 낙관론을 재차 강조했다.

 

비트마인 주가는 이날 장 마감 후 44.10달러로 4.1%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 무려 460% 급등한 상태다. 한편 톰 리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CNBC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는 금리 인하 효과와 함께 기업 신뢰를 높여 특히 중소형주와 암호화폐 시장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선물 예측시장은 25bp 인하 가능성을 89.4%, 50bp 인하 가능성을 10.6%로 반영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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