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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9월 11일 첫 ETF 출범...밈코인도 투자 시대 개막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0 [07:50]

도지코인, 9월 11일 첫 ETF 출범...밈코인도 투자 시대 개막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0 [07:5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 최초의 ETF가 오는 9월 11일 출범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밈코인 ETF 시대가 본격 개막한다.

 

9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렉스-오스프리(REX-OSPREY)가 오는 11일 도지코인 ETF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40법(40 Act)’ 규정 아래 출시되는 첫 도지코인 ETF로, 발추나스는 “실질적 효용이 없는 자산을 보유하는 첫 ETF”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렉스-오스프리는 지난주 도지코인 ETF 계획을 처음 암시했으며, 이는 솔라나(Solana, SOL) 스테이킹 ETF 출시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식이 전해진 뒤 도지코인 가격은 0.21달러에서 0.245달러까지 반등하며 1주일 만에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33법(33 Act)’ 아래 제출된 다른 도지코인 ETF 신청서들도 대기 중이다. 발추나스와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올해 안에 이들 ETF를 승인할 가능성을 90%로 점쳤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비트와이즈(Bitwise), 21셰어스(21Shares)가 모두 도지코인 ETF를 신청했으며, 그레이스케일 안건의 최종 기한은 10월 18일, 비트와이즈의 최종 기한은 11월 12일이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ETF가 동시에 승인된 전례를 들어 도지코인 ETF도 일괄 승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도지코인의 ETF 출시는 밈코인 최초라는 상징성과 함께 제도권 자산으로의 진입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가격 반등과 함께 제도적 신뢰가 결합되며, 도지코인이 새로운 투자 자산군으로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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