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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 ETF 승인 앞두고 220달러까지 갈 수 있을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0 [09:45]

라이트코인, ETF 승인 앞두고 220달러까지 갈 수 있을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10 [09:45]
라이트코인(LTC)

▲ 라이트코인(LTC)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최근 한 달간 6.113% 하락했지만, 미결제 약정이 급증하며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9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기준 24시간 동안 844만 LTC(약 9억 5,802만 달러)가 라이트코인 선물시장에 묶였다. 이는 한 주 만에 최고치로, 투자자들의 강한 신뢰를 시사한다.

 

거래소별로는 바이낸스가 244만 LTC, 약 2억 7,693만 달러로 전체 미결제 약정의 28.9%를 차지했다. 이어 비트겟이 134만 LTC, 약 1억 5,205만 달러(15.87%), 바이비트가 125만 LTC, 약 1억 4,165만 달러(14.78%)를 기록했다. 이는 라이트코인에 대한 대규모 베팅이 글로벌 거래소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결제 약정 급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라이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과 맞물린다. 네이트 제라치(Nate Geraci)는 승인 확률을 95%로 전망했다. 이러한 기대는 가격에도 반영돼 라이트코인은 보도 시점 기준 113달러로 전일 대비 0.26% 상승했다.

 

거래량도 하루 사이 2.31% 늘어나 6억 3,673만 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라이트코인이 129달러에 거래될 때 이더리움(Ethereum, ETH)의 흐름을 반영해 100% 상승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으며,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최대 2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단기 조정을 거친 라이트코인은 여전히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결제 약정과 ETF 기대감이 결합되면서 중기적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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