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상승 대칭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며 결정을 앞둔 국면에 진입했고, 기술적 지표와 매크로 요인이 맞물리며 대규모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삼각형 패턴 하단 지지선 10만 7,304달러와 상단 저항선 11만 7,156달러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상단 돌파가 확인되면 12만 3,731달러(피보나치 1.0 확장)와 13만 3,882달러(피보나치 1.618 확장)까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15만 309달러(피보나치 2.618 확장)도 주요 목표로 제시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9.75로, 신호선인 43.98 위에 자리해 매수 우위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이동평균선과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강세 구조와 일치하며, 이번 패턴 돌파가 새로운 기록 경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정치적 변수도 가격 전망을 자극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에 100bp 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논쟁을 촉발했다. 그는 제롬 파월 의장이 늦장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2% 인플레이션 목표가 경제를 더 옥죄고 있다고 주장했다.
8월 미국 신규 고용이 2만 2,000건으로 예상치 7만 5,000건을 크게 밑돌고, 실업률이 4.3%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그의 주장에 힘이 실렸다. 시장은 여전히 25bp 인하를 유력하게 보고 있지만, 대폭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비트코인 투자 심리에 새로운 동력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증자 확대로 조달한 14억 달러를 추가로 비트코인 매입에 투입하겠다고 밝히며 기관 수요가 강화됐다. 기술적 지표의 강세 신호와 매크로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비트코인이 13만 달러를 넘어 15만 달러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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