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점유율이 핵심 추세선을 잃으며 알트코인 시즌 도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지표는 비트코인 지배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이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들어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9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현재 58.14%로, 6월 고점인 66%에서 11.9% 하락했다.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비트코인이 66%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면서 63.96%의 장기 상승 추세 구간까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이로써 점유율 71% 회복 가능성은 약화됐으며, 장기 하락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점유율이 60%를 저항선으로 전환하거나 57.68% 지지선을 잃고 저항으로 바뀔 경우, 장기 상승 국면에서 장기 하락 국면으로 전환이 확정된다. 이는 알트코인 시장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내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다만 인투더크립토버스(IntoTheCryptoverse) 설립자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비트코인 점유율 반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0주 이동평균선에서 반등하면 점유율이 다시 오를 수 있으며, 50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아도 알트코인이 동반 하락하며 점유율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9월 한 달간 비트코인이 20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횡보하면 알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며 점유율이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지표는 알트코인 시즌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 라울 팔(Raoul Pal)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나타내는 TOTAL3 지표가 다년간 삼각형 패턴 돌파 직전에 있다고 분석했다. 돌파가 이뤄질 경우 XRP를 비롯한 알트코인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앞서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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