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5,000달러를 돌파하며 주요 암호화폐 주식들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9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월 초 이후 약 7% 반등하며 11만 5,500달러까지 올라섰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이더리움과 솔라나도 강세를 보였고,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이 대거 상승했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GLXY)은 이날 10.7% 급등했는데, 이는 바이낸스에서 솔라나 92만개(약 2억 500만 달러)를 출금한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갤럭시는 1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솔라나 국고 조달을 주도하며 기관 투자를 확대하는 신호를 보냈고, 솔라나는 230달러를 돌파하며 투자심리를 강화했다.
비트팜스(Bitfarms, BITF)는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과 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신 웨인 두소 이사의 합류로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써클 인터넷(Circle Internet, CRCL)은 133.7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134.75달러를 넘어설 경우 단기 상승세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펴는 메타플래닛(Metaplanet)은 8.5% 하락했고, 스트래티지(Strategy, MSTR)는 주가 변동이 거의 없었다. 코인베이스(Coinbase, COIN)는 2.73% 상승하며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점쳐졌다.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57을 기록해 탐욕 국면에 진입했다. 다만 비트코인이 구조적으로 완전한 상승 전환을 위해서는 11만 7,400달러 고점을 회복해야 하며, 현재의 반등은 아직 국지적 흐름에 불과하다는 경고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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