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11만 달러 지지선을 굳건히 지키며 다음 상승 랠리에서 14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채굴자들의 거래소 매도 물량이 줄고 희소성 지표가 강화되면서 상승 모멘텀에 힘이 실리고 있다.
9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채굴자들이 5만 6,000BTC 이상을 바이낸스로 보낸 이후에도 온체인 흐름이 둔화되며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 많은 채굴자들이 거래소 대신 장외(OTC) 거래를 선택하거나 보유를 늘리면서 매도세가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달러 수요 구간에서 반등해 11만 5,000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RSI(상대강도지수) 지표가 56으로 과열되지 않은 건강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으며, 단기 저항선인 12만 3,000달러를 돌파하면 14만 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11만~11만 2,000달러 지지 구간을 잃을 경우 추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나타내는 스톡투플로우(S2F) 지표는 11% 상승해 70만 8,000에 도달했다. 이는 공급 대비 발행량이 빠르게 줄고 있음을 의미하며,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는 강한 회복 국면과 투자자 신뢰 회복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또한 선물 시장의 펀딩비(Funding Rate)는 0.0059%로 여전히 롱 포지션 우위에 있으나 과열 수준은 아니다. 최근 몇 주간의 완화 흐름은 과도한 레버리지를 줄이고 현물 매수세가 주도하는 시장을 형성하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결국 비트코인의 향후 방향은 채굴자 매도 물량 축소가 지속되고 희소성 지표가 강화되는지에 달려 있다. 투자자들이 지지선을 지키고 현물 수요가 유지된다면 14만 달러 돌파 시나리오도 현실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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