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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하루새 13% 급등...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13 [22:01]

도지코인, 하루새 13% 급등...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13 [22:01]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 시황 분석 및 주요 이슈 (한국시간 9월 13일 오후 9시 50분 기준)

 

도지코인이 단기 급등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중심 화제로 떠올랐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현재 0.295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13.18%, 7일 기준으로는 38.19%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약 446억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 8위를 기록 중이다.

 

클린코어의 대규모 매집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 클린코어 솔루션즈(ZONE)가 도지코인 매집을 본격화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클린코어는 지난 9일 2.85억 DOGE(약 6,800만 달러)를 확보한 뒤 불과 사흘 만에 보유량을 5억 DOGE로 늘렸다. 회사는 향후 30일 내에 최대 10억 DOGE까지 매수할 계획을 밝혀 기관 수요 확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TF 출시 지연 소식

 

시장에 또 다른 호재로 기대를 모았던 렉스셰어스(REX Shares)와 오스프리펀드(Osprey Funds)의 DOGE ETF(티커: DOJE)는 출시가 다소 지연됐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에 따르면, 원래 9월 11일(현지시간) 예정이었던 상장이 다음주 목요일로 미뤄졌다. 이는 단기 실망감을 불러올 수 있으나, 미국 최초의 도지코인 ETF 출시가 임박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급등 배경

 

이번 도지코인의 강세는 클린코어의 공격적 매집과 ETF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여기에 커뮤니티 투자 열기와 밈코인 특유의 급격한 거래량 증가가 더해지며 가격이 단기간 크게 치솟았다.

 

향후 전망

 

단기적으로는 과매수 구간 진입에 따른 조정 위험이 있으나, 기관 매수세와 ETF 출시에 따른 구조적 수요 확대는 도지코인의 중장기 강세를 뒷받침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0.30달러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경우 0.35달러~0.40달러 구간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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