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의 향후 가격 상승을 이끌 핵심 촉매로 부동산 토큰화가 지목되며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평론가 아르만도 판토야(Armando Pantoja)는 부동산이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XRP가 막대한 가치를 흡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9월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는 지난 5월 3,700억 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37만 건의 부동산 등기를 아발란체(Avalanche) 블록체인에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등기 토큰화 사례로, 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간 금융기관도 이 흐름에 뛰어들고 있다. 블랙록(BlackRock)은 수조 달러 규모 자산의 토큰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텍사스에서는 23만 5,000달러 규모의 주택이 38명의 투자자에게 NFT 형태로 분할 판매됐다. 총 24만 6,000달러가 조달됐고, 투자자들은 USDC로 임대 수익을 받으며 손쉽게 지분을 매매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이 같은 변화는 부동산 투자 접근성을 크게 낮추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과 신규 투자자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판토야는 두바이에서 이미 등기가 온체인으로 발행되는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부동산이 주식처럼 전 세계적으로 즉각 거래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XRP 원장은 이 같은 자산의 유동화를 지원하는 교량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리플(Ripple)은 이미 규제 기관, 정부, 은행과 협력하며 토큰화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싱가포르 블록체인협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산 토큰화 선도에 나섰으며, 규제 준수, 유연한 모델, 운영 회복력, 거버넌스, 스테이블코인 확장을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애널리스트 브래드 카임스(Brad Kimes)는 리플이 2033년까지 18조 9,00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토큰화 시장을 선점한다면 XRP 가격이 2026년 10.4달러, 2029년 54달러, 2033년 18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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