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피터 시프 "비트코인 말고 금과 주식으로 갈아타라"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5 [22:00]

피터 시프 "비트코인 말고 금과 주식으로 갈아타라"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15 [22: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자들을 조롱하며 위험 선호와 위험 회피 성향의 투자자 모두 비트코인을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걱정되지 않는가?”라며 비아냥섞인 반응을 보였다.

 

9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프는 주식과 비트코인이 최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자산의 흐름이 엇갈렸다고 지적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서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비트코인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며 나스닥과의 상관관계가 2024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 또한 최근 3,6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 8월 14일 기록한 12만 4,128달러 고점 대비 6.2% 하락한 상태다. 시프는 비트코인이 금과 주식 모두에 뒤처지고 있다며 “이제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말을 갈아탈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시프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면 “중대한 정책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폴리마켓(Polymarket) 참여자들은 연준이 이번 주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확률을 92%로 보고 있다. 그러나 시프는 오히려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연준의 정책이 지나치게 느슨하다”고 비판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금과 주식이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시프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선택을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드러냈다. 그의 발언은 비트코인의 향후 가격 흐름에 대한 논쟁을 더욱 가열시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