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오스프리(Rex-Osprey)가 미국 최초의 엑스알피(XRP) 현물 ETF 출시를 예고하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상품은 XRPR이라는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며, 도지코인(Dogecoin, DOGE) ETF와 함께 같은 주에 상장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9월 16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렉스-셰어스(Rex Shares)와 렉스-오스프리(Rex-Osprey)는 미국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현물 XRP ETF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스왑 계약과 파생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투자 수단을 통해 XRP 가격에 노출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펀드는 정상적인 시장 상황에서 순자산의 최소 80%를 기준 자산과 이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는 자산에 투자한다”라고 SEC에 제출한 1월 서류에서 명시했다. 이번 상품은 1940년 투자회사법에 따라 등록된 점에서 아직 승인 대기 중인 다른 현물 XRP ETF와 차별화된다.
다만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이 상품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관련 상장지수상품에도 투자하기 때문에 ‘순수 현물 ETF’로 분류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TF는 투자자들에게 XRP 가격에 직접 노출될 기회를 제공한다.
블룸버그의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번 ETF가 도지코인 ETF와 함께 목요일 상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렉스-셰어스와 렉스-오스프리는 지난 7월 미국 최초의 솔라나 스테이킹 ETF를 출시한 경험이 있어, 이번 XRP ETF 또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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