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기업 보유 상위권에 있는 중국의 넥스트 테크놀로지 홀딩(Next Technology Holding)이 최대 5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매각을 통해 추가 비트코인 매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넥스트 테크놀로지 홀딩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순수익은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과 함께 비트코인 매수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명시했다.
현재 넥스트 테크놀로지 홀딩은 5,833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6억 7,180만 달러 규모로 전 세계 비트코인 기업 보유 순위 15위에 해당한다. 이는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의 킨들리MD(KindlyMD), 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 게임스톱(GameStop)보다 높은 순위다.
이번 공모액의 절반만 비트코인 매수에 투입하더라도 약 2,170BTC를 추가 확보할 수 있으며, 보유량은 8,000BTC를 넘어설 수 있다. 나스닥 상장사인 넥스트 테크놀로지 홀딩은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미국, 홍콩, 싱가포르에서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소식이 전해진 직후 넥스트 테크놀로지 홀딩 주가는 4.76% 하락해 0.14달러로 마감했고, 장 마감 후 거래에서는 추가로 7.43% 떨어졌다. 그러나 회사는 평균 매입 단가 3만 1,386달러 기준으로 266.7%의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넥스트 테크놀로지 홀딩은 특정 목표 보유량을 정하지 않고 매달 시장 상황을 고려해 매수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2027년까지 각각 21만BTC와 10만 5,000BTC 확보 계획을 밝힌 일본 메타플래닛(Metaplanet)과 셈러 사이언티픽의 전략과는 다른 접근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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