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를 주요 자산으로 하는 새로운 펀드가 출범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상품은 전통적인 1933 증권법 기반 현물 ETF가 아니라 1940 법안 구조에 따라 운영되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명시적 승인이 필요하지 않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전체 자산의 약 80%를 XRP 또는 XRP 연계 자산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보조적으로 포함될 자산의 구체적 구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상품은 앞서 렉스-셰어스(REX-Shares)와 오스프리 펀드(Osprey Funds)가 온체인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솔라나(Solana, SOL) 기반 펀드를 출시한 사례와 유사한 구조를 지닌다. 업계에서는 약 1년 가까이 기대를 모아온 XRP 현물 ETF 수요가 실제로 어느 정도일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비트와이즈(Bitwise)가 XRP ETF 출시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등 여러 금융사들이 뒤따랐다. 제라치( Geraci)는 XRP ETF가 올해 예상보다 더 큰 자금 유입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블랙록(BlackRock)과 피델리티(Fidelity)가 XRP를 외면한 점은 시장의 불안 요소로 거론된다. 특히 피델리티는 최근 솔라나 현물 ETF를 신청하면서도 XRP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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