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 심리가 연준 금리 인하를 앞두고 ‘약세’에서 ‘중립’으로 전환되며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미국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연준 이사 리사 쿡(Lisa Cook) 해임 시도를 제동 걸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도 완화됐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리서치 책임자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는 비트코인 불 스코어 지수가 최근 20에서 50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으로 시장 심리가 중립 구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며, 지수가 60 이상에 도달해야 본격적인 강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또 다른 지표인 공포·탐욕 지수 역시 지난주 48에서 이번 주 52로 소폭 상승하며 중립 구간을 유지했다. 연준의 금리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이 같은 심리 지표 회복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추가 회복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해임 요청을 기각했다. 지아 콥(Jia Cobb) 판사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Jerome Powell)과 이사회가 쿡에게 직무와 투표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이는 연준 독립성을 지키려는 최근 법적 공방의 일환이다.
동시에 상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스티븐 미란(Stephen Miran)을 새로운 연준 이사로 승인했다. 그는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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