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 가격이 대형 삼각 수렴 패턴 속에서 돌파 기대감을 키우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술적 지표와 개발팀의 대응이 맞물리면서 단기 변동성 확대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주요 저항은 0.00001700달러, 그 위로는 0.00003300달러까지 이어지고 있다. 만약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다면 0.0000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장기 전망이 제시됐다. 반대로 돌파에 실패하면 0.00001000달러 부근까지 조정이 있을 수 있다.
기술적 흐름을 보면 가격은 삼각형 패턴의 하단 지지선을 유지하며 매수세의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방향성 지표(DMI)에서도 매수 신호가 점차 강화되는 모습이 포착돼, 조만간 큰 방향성이 정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패턴 유지와 거래량 뒷받침이 이어질 경우 최대 540% 상승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개발팀의 대응도 시장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바리움(Shibarium) 브리지 해킹 사건 이후, 개발자들은 ‘워룸(War Room)’을 꾸려 자산 회수와 보안 강화를 진행 중이다. 시바이누 프로젝트 리더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직접적인 참여를 밝히며, 프로젝트가 흔들리지 않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에 따르면, 선물 시장 누적 거래량 델타(CVD)에서 ‘테이커 매수 우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매수세가 시장을 견인하는 신호로, 최근 불확실했던 투자 심리를 균형 있게 회복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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