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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창펑, 다시 바이낸스로?...BNB, 복귀설에 960달러 일시 돌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16:11]

자오창펑, 다시 바이낸스로?...BNB, 복귀설에 960달러 일시 돌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17 [16:11]
바이낸스(Binance) CEO, 자오창펑(赵长鹏, Changpeng Zhao)

▲ 바이낸스(Binance) CEO, 자오창펑(赵长鹏, Changpeng Zhao)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CZ)이 2023년 11월 사임 이후 약 2년 만에 경영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이낸스 소송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BNB 코인은 5%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인 960달러를 기록했다.

 

9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자오창펑은 최근 X 플랫폼 프로필을 “ex-@binance”에서 “@binance”로 변경했다. 이 변화는 그가 바이낸스로 복귀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미국 법무부(DoJ)와의 합의로 소송 관련 3년간의 컴플라이언스 감독 요건이 해제된 시점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자오창펑은 2023년 미국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며 43억 달러 규모 합의에 동의했고, 개인적으로도 5,000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했다. 당시 그는 CEO 자리에서 물러나며 리처드 텡(Richard Teng)이 후임으로 선임됐다. 이번에 소송 감독이 종료되면서 자오창펑 복귀설이 처음으로 본격화됐다.

 

BNB 코인은 복귀설과 맞물려 강세를 보였다. BNB는 일시적으로 960달러를 돌파하며 새 기록을 세웠다. BNB의 월간 흐름도 견조했으며, 일일 거래량은 37.3% 증가해 33억 1,000만 달러에 달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BNB 선물 미결제 약정은 10.5% 증가해 18억 3,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투자자들의 강한 불리시 심리를 반영하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BNB가 1,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바이낸스와 미국 법무부의 합의, 자오창펑의 의미심장한 행보, BNB 가격 급등이 동시에 맞물리며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시선이 바이낸스의 향후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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