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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선물 계약 84억 달러 돌파...투자자 신뢰는 여전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17:57]

XRP, 선물 계약 84억 달러 돌파...투자자 신뢰는 여전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17 [17:57]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9월 16일 3달러를 안정적으로 지키며 주요 온체인 지표에서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 약정은 하루 동안 뚜렷한 변화가 없었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

 

9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최근 하락 후 2.70달러까지 밀렸다가 다시 반등해 3달러 위를 회복했다. 이 과정에서 미결제 약정은 24시간 동안 0.49% 증가해 총 27억 8,000만 XRP가 선물 시장에 묶여 있으며, 이는 약 84억 8,000만 달러 규모에 해당한다.

 

데이터는 선물 계약이 여전히 활발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단기 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적 전망을 반영한다. 특히 이번 주 첫 미국 XRP ETF 출시가 예정되면서 시장에서는 3.60달러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물 시장에서의 회복세와 함께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XRP의 거래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비트겟(Bitget)이 전체 미결제 약정의 21.32%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바이낸스(Binance)와 CME가 각각 15.39%, 14.85%로 뒤를 이었다. 이는 글로벌 주요 거래소들이 XRP 파생상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반등은 단순히 가격 회복에 그치지 않고,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과 ETF 도입 기대감이 결합하면서 향후 추가 자금 유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동시에 수십억 XRP가 선물 시장에 묶여 있다는 사실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강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XRP는 여전히 전 고점인 3.66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지만, 안정적인 3달러 지지선 확보와 미결제 약정 증가가 겹치며 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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