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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결정보다 강력한 호재?...BNB·XRP, 시장 주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20:42]

연준 금리 결정보다 강력한 호재?...BNB·XRP, 시장 주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7 [20:42]
엑스알피(XRP), BNB/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BNB/챗GPT 생성 이미지     

 

연준의 금리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레이어1 토큰들이 시장을 주도하며 개별 호재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BNB, 수이(Sui),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엑스알피(XRP)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BNB는 24시간 기준 2.5% 상승하며 선두를 기록했고, 수이와 하이퍼리퀴드, XRP가 각각 2.2%, 1%, 0.7% 올랐다. 어널리스트 라이 유엔(Lai Yuen, Fischer8 Capital)은 이번 상승이 연준의 금리 결정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토큰별 개발 성과와 기대감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BNB와 하이퍼리퀴드는 디지털 자산 국고 매수 흐름과 명확한 가치 포착 모델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혜를 입고 있다. XRP는 최근 승인된 현물 ETF가 이르면 이번 주 출시될 수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반면 밈코인이나 레이어2, 게임 관련 토큰은 최근 7일 및 30일 기준 성과가 상대적으로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알트코인 시장의 미결제 약정도 급등세를 보이며 한때 비트코인을 추월했다. 이는 과거 주요 디지털 자산의 가격 조정으로 이어진 전례가 있어 단기 변동성 확대 우려가 제기된다. 그러나 V트레이더(Vtrader) 창립자 스티븐 그레고리(Stephen Gregory)는 이러한 움직임이 곧 알트 시즌을 향한 투자자들의 강한 기대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전통 금융시장에서는 S&P500 지수와 금이 각각 0.25%, 0.60%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됐다. 반면 암호화폐는 단기 약세 구조 속에서 제한적 상승에 머물렀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이어졌다. 지난주 미국 비트코인 ETF로 유입된 23억 4,000만 달러 규모 자금은 글로벌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 보유량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또한 기관 브로커 팔콘엑스(FalconX)는 최근 41만 3,705SOL을 주요 거래소에서 인출하며 보유량을 축소하고 장기 보유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대형 투자자들이 거래소 매도 물량을 줄이고 장기 축적 전략을 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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