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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거래소 공급 급감 속 ETF 기대...반등 시작되나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8 [09:50]

시바이누, 거래소 공급 급감 속 ETF 기대...반등 시작되나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18 [09:50]
시바이누(SHIB) 코인

▲ 시바이누(SHIB) 코인     

 

시바이누(Shiba Inu, SHIB) 가격이 최근 며칠간 급락했지만 기술적 지표와 ETF 기대감, 거래소 공급량 감소가 맞물리며 반등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특히 대형 투자자의 매수세가 확인되면서 단기적인 회복 가능성이 제기된다.

 

9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이번 주 미 연준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였으나 대칭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며 향후 방향성을 모색 중이다. 상단은 5월, 7월, 9월 고점을 연결하고 하단은 4월, 6월, 9월 저점을 잇는 구조로, 두 선이 수렴하는 구간에 진입하면서 큰 변동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만약 반등에 성공한다면 시바이누 가격은 올해 5월 고점인 0.0000176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수준 대비 약 35% 위를 바라보게 된다. 반면 하단 지지선을 이탈하면 장기적인 상승 전망은 무효화되고, 4월 저점인 0.00001013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금리 인하 기대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투자심리가 위험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줄 수 있다. 또 2013년 이후 비트코인의 4분기 평균 수익률이 80% 이상이라는 계절적 흐름도 시바이누에 우호적이다.

 

ETF 기대감도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지코인 현물 ETF 상장이 임박한 가운데 퍼지펭귄, 플로키, 봉크 등 소규모 밈코인을 추종하는 ETF가 이미 신청된 바 있다. 시바리움(Shibarium)은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바이누가 단순 밈코인에서 벗어나 확장성을 확보했다며 SHIB 현물 ETF 필요성을 강조했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거래소 보유 시바이누 물량은 8월 290조 개에서 최근 283조 개로 감소했으며, 소위 ‘스마트 머니’ 투자자의 보유량은 117억 개까지 늘어났다. 이는 기관 및 고액 투자자들이 가격 반등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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