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시황: 횡보세 속 차별화된 흐름, 이번 주 전망은?
21일 오후 8시 30분 기준, 주요 밈코인들은 전반적으로 횡보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0.2661달러로 24시간 기준 0.76% 상승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7% 이상 하락하며 반등 모멘텀 부족을 드러냈다. 시바이누(Shiba Inu, SHIB) 역시 0.00001292달러로 하루 동안 0.54% 상승했으나 주간으로는 7% 이상 밀리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했다.
9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체 밈코인 시장은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부족과 매도 압력으로 인해 주간 낙폭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페페(Pepe, PEPE)는 주간 8.6% 하락, 봉크(Bonk, BONK)는 주간 9.6% 하락을 기록하며 하방 압력이 뚜렷했다.
이 가운데 일부 종목은 차별화된 강세를 보였다. 밈코어(MemeCore, M)는 24시간 동안 19% 이상 급등해 2.53달러에 거래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퍼지펭귄(Pudgy Penguins, PENGU) 역시 0.79% 상승하며 상대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반면, SPX6900(SPX)는 주간 낙폭이 13%를 넘어서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횡보장세의 주요 원인으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단기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중심의 유동성 쏠림, 그리고 밈코인 내 거래량 위축이 지목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단기 급등 종목에 집중하는 반면, 전체 밈코인 섹터에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전망은 혼조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방향성 돌파 여부, 그리고 ETF 승인 및 규제 이슈에 따른 자금 유입 속도가 밈코인 단기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정 종목 중심의 단기 급등 가능성은 남아 있으나, 시장 전반적으로는 보수적인 접근이 요구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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