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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 + 제도권 편입 기대…XRP, 연말까지 5달러 돌파 가능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2 [10:00]

규제 완화 + 제도권 편입 기대…XRP, 연말까지 5달러 돌파 가능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22 [10:0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규제 완화와 제도권 편입 기대 속에서 연말 5달러 재도전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F 승인 절차 간소화 조치와 연준의 완화적 기조,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상승 동력이 강화되고 있다.

 

9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SEC는 규칙 6c-11 개정을 통해 특정 조건을 충족한 암호화폐 현물 ETF를 신속히 상장할 수 있도록 했다.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시장에서 6개월 이상 거래된 암호화폐라면 별도 심사 없이 ETF 상장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로써 리플과 연계된 XRP, 도지코인(Dogecoin), 솔라나(Solana) 등도 새로운 ETF 후보군에 오르게 됐다.

 

이 같은 소식 이후 XRP는 2% 가까이 상승했으나 주간 마감은 3달러 아래였다. 기술적으로는 100일 이동평균선 2.70~2.80달러가 견고한 지지선으로 작용 중이며, 일간 저점 상승과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의 과매도 신호가 추가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5달러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시장 환경도 긍정적이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약달러 흐름은 위험자산 선호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9월에만 비트코인 ETF로 2억 4,600만 달러가 유입됐고, XRP는 최근 사흘간 7.5% 상승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앞질렀다.

 

리플의 네트워크 활용성도 확장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리플의 블록체인 결제망은 국제 송금 비용을 60% 절감하고 최대 1조 달러의 유동성을 창출할 수 있다. 여기에 뉴욕에서 열릴 ‘스웰 2025(Swell 2025)’ 행사에는 블랙록, 나스닥 등 대형 금융사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XRP ETF 출범 기대를 키우고 있다.

 

종합하면, 법적 승리, 제도권 진입 기대, 기관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XRP의 중장기 전망은 강세로 기울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3달러 회복이 관건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5달러까지의 상승 경로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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