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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레저로만 운영"...리플 은행 계획 공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2 [15:27]

"XRP 레저로만 운영"...리플 은행 계획 공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22 [15:27]
엑스알피(XRP, 리플)

▲ 엑스알피(XRP)

 

리플(Ripple)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일부 은행들이 엑스알피(XRP)를 실제 결제에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리플과 연결된 한 신규 은행은 전적으로 XRP 레저(Ledger)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리플은 뉴욕 은행 인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 마스터 계좌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은행이 사용하는 ISO 20022 메시징 표준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는 XRP를 대규모 결제와 청산 작업에 유용한 자산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DBS와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은 이번 주 토큰화 거래 및 대출 상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달러 기반 머니마켓펀드 sgBENJI 토큰을 DBS 디지털거래소에 상장했고,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는 약 7억 3,000만 달러 규모로 거래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DBS는 sgBENJI를 레포 담보로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는 기관급 디지털 자산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리플 측은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과 수익 창출형 토큰 간 전환이 수월해지는 점을 강조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비용과 속도 측면에서 XRP 레저를 선택했다고 설명하며, RLUSD 준비금의 수탁사는 BNY 멜론(BNY Mellon)이라고 밝혔다. 이는 리플이 제도권 금융과의 연결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XRP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긴 법적 분쟁 이후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20개 이상의 현물 ETF가 검토 중이다. 또한 연간 최대 4경 달러 규모의 결제를 처리하는 예탁결제청산공사(DTCC)도 토큰화 기반 결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XRP 가격은 현재 약 2.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약 600% 급등한 이후 투자자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으며,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50달러에서 100달러, 심지어 1,000달러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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