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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셀트리온, 美공장 인수로 관세 불확실성 해소"

코인리더스 뉴스팀 | 기사입력 2025/09/24 [10:00]

DB증권 "셀트리온, 美공장 인수로 관세 불확실성 해소"

코인리더스 뉴스팀 | 입력 : 2025/09/24 [10:00]

DB증권 "셀트리온, 美공장 인수로 관세 불확실성 해소"

 

 

DB증권[016610]은 24일 셀트리온[068270]이 미국 생산공장을 인수한 것에 대해 의약품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셀트리온은 전날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와 약 4천600억원 규모의 미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북미지역 판매 확장에 가장 큰 불확실성이었던 미국 의약품 관세 문제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공장 인수 1년 안에 절반의 생산능력(CAPA)으로는 미국에서 판매할 기존 및 신규 제품을 생산하고, 남은 절반의 CAPA로 일라이 릴리의 기존 제품 생산을 통해 위탁생산(CMO) 매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수한 공장이 목표 매출원가율 손상 없이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한다는 점과 추가 증설로 미국 내 CMO 사업 확장까지 가능해진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연구원은 "위탁개발생산(CDMO) 법인이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에 대한 한층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데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공장 인수로 관세 불확실성을 해소해 미국 시장에 집중하게 됐다"면서 "여기에 3분기 실적부터는 기존 제품의 재고 문제가 해소되고 제품 영업권 상각 완료로 판매관리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 영업이익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낙관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기존의 25만원을 유지했으나 향후 CMO 매출이 구체화할 경우 조정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18만4천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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