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이번 주 들어 10% 넘게 하락하며 21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와 파생상품 지표 모두 약세 흐름을 가리키고 있으며, 모멘텀 지표 역시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9월 2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일간 활성 주소 수는 6월 중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 243만 개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네트워크 수요 감소를 의미하며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선물 시장의 누적거래량델타(CVD)는 9월 13일 이후 음의 값을 유지하며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의 롱/숏 비율은 0.80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도 포지션이 우위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약세 심리가 지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RSI(상대강도지수)가 42로 중립선 50 아래에 있고,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하락 교차를 보이며 매도 신호를 강화했다.
다만 일부 호재도 있다.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은 솔라나와 마스터카드와 협력해 자국 통화 텡게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Evo’를 규제 샌드박스에서 시범 발행했다. 또한 헬리우스 메디컬 테크놀로지스(Helius Medical Technologies)는 디지털 자산 재무 전략의 일환으로 76만 190SOL(약 1억 6,700만 달러)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기술적 관점에서 SOL은 월요일 230달러 지지를 잃고 화요일까지 약 10% 하락했다. 현재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209.58달러 아래에서 거래가 마감될 경우, 하락세는 184.13달러 지지선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50일 EMA에서 지지를 확보하고 반등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230달러 저항선 재도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약세 모멘텀과 매도세 우위가 뚜렷해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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