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ana, SOL) 현물 ETF 출시에 한 걸음 다가서는 가운데, 발행사들이 이번 주 안으로 최종 수정안을 제출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결정 시한과 맞물려 승인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9월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노바디우스 웰스 매니지먼트(NovaDius Wealth Management) 대표 네이트 제라치(Nate Geraci)는 로이터 보도를 인용해 발행사들이 이르면 이번 주 내로 XRP와 솔라나 현물 ETF 신청서의 최종 수정안을 제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SEC가 지난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카나리(Canary), 비트와이즈(Bitwise), 그레이스케일(Grayscale), 프랭클린(Franklin)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XRP와 솔라나 현물 ETF 출시를 추진해왔다. 비트와이즈의 테디 푸사로(Teddy Fusaro) 대표는 최근 발언에서 이번 심사가 상당히 진척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 7월 SEC가 새로운 상장 기준을 도입한 이후, 다수의 발행사들이 신청서를 잇따라 수정했다. 지난달에는 그레이스케일과 비트와이즈를 포함한 최소 7곳의 운용사가 XRP 현물 ETF 신청서를 보완했으며, 발행과 환매를 XRP, 현금, 현물 형태로 허용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이는 SEC의 구체적인 요청에 따른 대응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솔라나 현물 ETF를 준비하는 발행사들 역시 지난달 수정안을 제출했으며, 이번 주 내로 마지막 수정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제라치는 이제 XRP와 솔라나 현물 ETF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며 조기 출시 가능성을 언급했다.
SEC는 오는 10월 10일까지 그레이스케일의 솔라나 트러스트를 현물 ETF로 전환하는 안건을 포함해 여러 건의 솔라나와 XRP 현물 ETF 신청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와 함께 10월 내 다수의 관련 신청서가 동시에 심사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업계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때와 유사한 동시 승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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