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암호화폐, 금리 인하+규제 혁신 만나 전환...확장 사이클 시작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11:50]

암호화폐, 금리 인하+규제 혁신 만나 전환...확장 사이클 시작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25 [11:50]
가상자산

▲ 가상자산  

 

암호화폐 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긴축 국면을 지나 확장 전환의 초기 단계에 진입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와 규제 변화가 맞물리며 새로운 상승 국면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에 9월 24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미국 경제가 다년간의 수축 국면을 마무리하고 확장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2년 저점 이후 비트코인(Bitcoin, BTC)과 알트코인들이 고점을 높이고 저점을 끌어올려왔지만, 본격적인 리스크온 환경은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리 인상이 길어지고 양적 긴축이 지속되면서 시장 사이클이 지연되었지만, 최근 금리 인하가 전환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전통적 4년 주기와 함께 거시경제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자산이며, 경기 사이클의 확장이 암호화폐 시장의 연장으로 이어진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정책 변화 역시 주목할 대목으로 꼽혔다. 감바데요는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연내 통과를 전망했다고 전하며, 이는 유동성과 혁신의 유입을 촉진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폴 앳킨스(SEC 의장)가 올해 말까지 혁신 면제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점도 강조됐다. 이 제도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기존 규제를 모두 따르지 않고도 신속히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과거 게리 겐슬러 체제와 달리 보다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감바데요는 단기적으로는 이더리움 가격이 3,500달러에서 3,800달러 구간으로 조정받을 수 있다고 보면서도, 장기적으로는 금리 인하와 규제 변화가 맞물리며 건전한 매크로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