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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우 "비트코인, 탄광 속 카나리아"...다음 3주가 분수령 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18:52]

윌리 우 "비트코인, 탄광 속 카나리아"...다음 3주가 분수령 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25 [18:52]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유동성에 가장 민감한 글로벌 자산이라는 점에서 “탄광 속 카나리아”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흐름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라며 향후 수주 내 회복 여부가 결정적인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9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윌리 우는 스콧 멜커(Scott Melker)와의 라운드테이블에서 비트코인의 유동성, 알트코인 시즌 가능성, 디지털 자산 국고에 대한 전망을 공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8월 14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 4,457.12달러 이후 조정을 겪고 있지만, 향후 3주 내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 반등의 기회를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14만~16만 달러까지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했으나, 이는 유동성 환경과 투자자 매수세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에도 비트코인이 25만~30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기관 자금 유입 상황에 따라 30만~40만 달러 구간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멜커는 12만 달러 부근에서 비트코인을 매도한 고래 투자자들이 일부 물량을 국고 기업으로 이동해 주식시장 현금화에 나섰는지 여부를 질문했다. 이에 대해 우는 이번 사이클 초기에 가능했을 수 있지만, 이는 결국 “치킨 게임과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사이클의 자본 유입 규모가 과거보다는 제한적이라고 지적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대비 자금 유입 속도가 더딘 점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자산 국고가 확산되는 흐름은 장기적으로 시장 안정성과 성숙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축이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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