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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구조적 붕괴는 성급한 판단...비트코인 고점은 내년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6 [11:25]

이더리움 구조적 붕괴는 성급한 판단...비트코인 고점은 내년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26 [11:25]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ereum, ETH)이 4,000달러 지지선을 재차 시험하며 시장에 긴장감을 주고 있다. 주요 지지 구간 붕괴 여부가 단기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장기 상승 전망을 유지하며 2026년을 향한 매크로 경로를 굳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마일스 도이처 파이낸스(Miles Deutscher Finance) 운영자이자 유명 트레이더인 마일스 도이처는 9월 25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이더리움이 현재 4,000달러 지지선을 재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일부 시장 참여자들이 50% 급락을 경고하지만, 주간 종가 확인 전까지는 성급한 판단이라며 추가 하락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구조적 붕괴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도이처는 최근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출이 단기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장의 관심은 다시 비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벤저민 코웬은 “알트코인 시즌 전망은 아직 시기상조”라며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중심의 시장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10만 8,000달러 구간까지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도이처는 기술적 흐름상 하락 추세가 여전히 유효하지만, 주간 차트 기준으로는 장기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2025년 4분기부터 2026년 1분기 사이 새로운 고점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후 조정을 거쳐 2026년 후반 다시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연준의 금리 인하 직후 비트코인이 단기 하락한 뒤 강한 반등에 나섰던 과거 패턴을 언급했다. 실제로 이전 사례에서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발표 직후 12% 급락했지만 이후 58% 상승한 바 있다. 도이처는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계절성 측면에서도 4분기는 비트코인에 전통적으로 강세 국면으로 꼽힌다. 도이처는 3분기가 평균적으로 가장 약세인 시기였던 반면, 4분기 평균 수익률은 50%를 넘는다며 지금의 단기 하락세가 오히려 강한 반등을 위한 과정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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