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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안·ETF 폭발적 자금 유입...비트코인·알트코인 4분기 대반등 오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6 [14:10]

미국 법안·ETF 폭발적 자금 유입...비트코인·알트코인 4분기 대반등 오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26 [14:10]
가상자산

▲ 가상자산     

 

암호화폐 시장이 4분기에 다시 활기를 띨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와 스테이블코인 규제 확정, 다양한 상장지수상품(ETP)의 출시가 자금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주요 자산이 전분기 디지털 자산 국고 전략 주도 속에서 상승세를 보여왔다는 점도 긍정적 신호로 꼽힌다.

 

9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전통 금융 산업과 암호화폐 산업을 본격적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승인한 상품형 ETP 일반 상장 기준 역시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해 새로운 자금 유입을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17일 첫 금리 인하에 나서며 추가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 다만 JP모건 최고경영자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안정되지 않는 한 연준이 금리를 더 내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금리 전망은 여전히 시장의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MHC 디지털 그룹의 에드워드 캐롤(Edward Carroll)은 4분기 핵심 동력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세를 꼽았다. 7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를 서명했으며, 구체적 규정 마련이 진행 중이다. 캐롤은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트론(Tron), 바이낸스코인(BNB) 및 레이어2 프로젝트들이 직접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호주 암호화폐 브로커 스위프트엑스(Swyftx)의 파브 훈달(Pav Hundal)은 자금이 펀드와 자동 납입을 통해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연말 비트코인 반등이 알트코인 랠리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River)는 이달 초 보고서를 통해 올해 들어 ETF들이 하루 평균 1,755BTC를 매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훈달은 올해 시장이 비트코인 상승 후 알트코인으로 순환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밈코인과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가장 큰 수익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폴로 크립토(Apollo Crypto)의 헨릭 안데르손(Henrik Andersson)은 4분기에 스테이킹 자산 기반 ETF 승인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가 예상된다며, 디파이의 수익 창출형 프로젝트와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 토큰화(RWA)가 주요 테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경제와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해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제한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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