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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현물 ETF, SEC 승인 ‘10월 빅뱅’ 터질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7 [19:00]

솔라나 현물 ETF, SEC 승인 ‘10월 빅뱅’ 터질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27 [19: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 현물 ETF와 스테이킹 결합 상품이 오는 10월 중순까지 미국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만약 성사된다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에 이어 기관 자금 유입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TF 분석가 네이트 제라치(Nate Geraci)는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피델리티(Fidelity Investments), 코인셰어스(CoinShares),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 그레이스케일(Grayscale Investments), 반에크(VanEck),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솔라나 현물 ETF와 관련한 수정된 S-1 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제라치는 이들 상품이 2주 안에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는 약 두 달 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BZX)에서 렉스-오스프리(REX-Osprey) 솔라나 스테이킹 ETF가 데뷔한 이후 나온 소식이다. 해당 ETF는 상장 첫날 3,300만 달러 거래량과 1,200만 달러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은 솔라나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대비 기관 자금 배분 비중이 낮다며 “차세대 기관 투자 집중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비트와이즈 유럽 법인이 운영 중인 솔라나 스테이킹 ETP에는 최근 5거래일 동안 6,000만 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미국 내 ETF 신청에서 ‘스테이킹’ 옵션이 포함된 점이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긍정적인 신호라고 보고 있다. 제라치는 스테이킹 구조가 채택된다면 수익률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10x 리서치의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도 이더리움 ETF의 스테이킹 허용은 시장 판도를 크게 바꿀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 ETF 발행사들은 올해 초부터 이더리움 현물 ETF에 스테이킹을 추가할 수 있도록 SEC에 요청해왔으며, 이번 솔라나 사례는 이러한 요구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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