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Telegram) 창업자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비트코인(Bitcoin, BTC) 초기 투자자로서 수천 BTC를 매입해 지금까지 생활 자금을 충당해 왔다고 고백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두로프는 렉스 프리드먼(Lex Fridman) 팟캐스트에서 “2013년 비트코인 가격이 700달러일 때 몇 천 개를 샀고, 이후 가격이 200달러 밑으로 떨어졌을 때도 전혀 팔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정치적 검열이나 자산 압수의 위험이 없는 진정한 화폐라 평가했다.
두로프는 텔레그램이 개인적으로는 적자 사업이라며, “내가 개인 비행기를 타거나 고급 주택을 임대하는 것은 텔레그램에서 돈을 빼낸 게 아니라 비트코인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무제한 화폐 발행을 지적하며 “비트코인은 언젠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이 예측 가능하고 발행 한도가 정해져 있다”며 “법정화폐는 언제까지 유지될지 알 수 없지만 비트코인은 살아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두로프는 2018년과 2019년에 개발한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도 언급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수억 명의 사용자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샤드체인을 통한 구조적 확장성을 TON의 핵심 혁신으로 소개했다.
현재 오픈 네트워크는 텔레그램 생태계와 깊이 통합되어 있으며, 특히 NFT 거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네트워크 토큰인 톤코인(Toncoin, TON)은 2024년 중반 8.25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67% 이상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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