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셧다운이 시작된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이 과거 셧다운 기간 동안 보여온 흐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역사적으로 셧다운은 단기 변동성을 키우기도 했지만 장기 추세를 바꾸지는 못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베테랑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10월 1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013년·2018년·2019년 셧다운 당시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정리했다. 그는 과거 사례를 통해 셧다운 자체가 장기 방향성을 결정짓지 않았으며, 단기 변동성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2013년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이어진 셧다운 당시 비트코인은 초반 20%가량 하락했지만 곧 회복해 종료 시점에는 시작가보다 약 14~15%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단기 충격은 있었지만 오히려 상승세로 전환된 사례였다.
2018년 초 단기 셧다운에서는 주간 차트에서 비트코인이 69% 이상 급등하며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같은 해 말 한 달 이상 이어진 장기 셧다운에서는 가격이 약 20% 하락했지만, 이는 비트코인의 일반적인 변동 범주에 불과했고 이후 반등세가 이어졌다.
코웬은 비트코인이 과거 셧다운 때 단기 조정은 있었으나 대세 상승이나 하락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뒤집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셧다운이 시장 심리에 일시적 파동을 줄 수 있지만, 비트코인의 특성상 변동성 자체가 일상적이기 때문에 장기 추세는 셧다운과 무관하게 움직였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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