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400만 개가 에스크로로 다시 락업되면서 공급량 조절을 둘러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일주일 사이 두 번째로 발생했으며, 가격 하락세 속에서 희소성 강화를 통한 방어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10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추적 플랫폼 웨일얼럿(Whale Alert) 데이터 기준 400만XRP, 약 1,121만 달러 규모가 에스크로로 락업됐다. 발신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리플(Ripple)이 유통량을 관리하는 정기 활동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정이 제기됐다.
이번 조치는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투자자 사이에서 활발한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XRP는 3달러 지지선을 하회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단기 공급을 줄여 매도 압력을 완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리플은 이달 초 정기 스케줄에 따라 10억XRP를 에스크로에서 해제한 바 있다.
이번에 락업된 400만XRP는 이달 들어 두 번째 에스크로 회수 물량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수요가 약화되자 리플이 유통량을 조정해 가격 방어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급 과잉을 억제해 가치 하락을 방지하려는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시장에서는 리플의 잇따른 에스크로 락업 조치가 심리적 지지선 회복과 가격 하방 압력 완화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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