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마티 벤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바벨탑이다. 많은 투자자들을 비트코인에서 밀어낸다. 또, 비트코인 가치 하락을 유도하는 행위는 비트코인의 화폐화 과정에서 가장 불명예스러운 행동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비트코인 중심 벤처캐피털 텐31(Ten31)의 매니징 파트너이자 비트코인 전문 팟캐스트 TFTC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뉴욕주 거주자가 플랫폼에서 솔라나(Solana, SOL)와 이더리움(Ethereum, ETH) 등 알트코인을 스테이킹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스테이킹은 지분증명(PoS) 기반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일정 기간 묶어두고 보상으로 수익을 받는 방식이다. 코인베이스가 자체 퍼블릭 블록체인인 베이스(Base)를 통해 신규 토큰 발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점도 비판 대상에 포함됐다.
마티 벤트는 과거에도 코인베이스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 ‘Base is for everyone’ 토큰 이슈를 언급하며, 토큰 발표 직전 정보를 입수한 세 개의 지갑이 불과 몇 분 만에 매수해 가격 급등 직후 매도함으로써 66만 6,000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지적했다. 이 사건은 내부자 거래 및 불투명한 의사소통 문제로 논란이 커졌다.
코인베이스는 이후 해당 토큰과 무관하다고 해명했으나, 시장에서는 플랫폼의 거버넌스와 투자자 보호 체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 마티 벤트는 당시 이를 ‘사내 러그풀’이라고 표현하며 이용자들에게 비트코인 중심 거래소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파산 공시 관련 소송에도 직면해 있다. 투자자들은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집행 리스크를 축소해 투자자를 오도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 판사는 최근 코인베이스의 소송 기각 요청을 기각했다. 이는 기업의 법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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