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 가격이 하루 만에 20% 가까이 급락했지만, 시장 고래와 개인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가 확인되면서 단기 반등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핵심 기술 지표는 여전히 취약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반등의 지속 가능성에는 경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샌티먼트 자료에서 1,000만~1억 ADA를 보유한 지갑들의 보유량이 1,306억 ADA에서 1,320억 ADA로 증가하며 1억 4,000만 ADA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8,960만 달러 규모로, 대규모 매도세 속에서도 고래들이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머니플로우지수(MFI)는 저점을 높이며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가격이 하락하는 동안 자본이 시장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결합되면서 단기 반등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ADA 가격은 폭락 직후 0.65달러 부근까지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단기 반등세와 달리 기술적 지표는 뚜렷한 강세 전환 신호를 주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머니지수(SMI)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 또한 가격 하락과 함께 저점을 낮추는 흐름을 보여 상승 전환이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RSI는 30으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지만 강세 다이버전스는 나타나지 않았다.
추가로 일봉 차트상 하락 추세선이 하방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어 기술적 반등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ADA가 0.68달러 이상에서 일일 마감을 이어가면 단기적으로 0.76달러와 0.89달러까지 회복이 가능하지만, 0.61달러를 하회할 경우 0.55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존재한다.
결국 시장 고래와 개인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가 단기 반등을 견인하고 있지만, 뚜렷한 RSI 전환과 패턴 돌파 없이는 기술적 반등이 취약할 수 있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투자자들은 주요 지지선과 거래량, 지표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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