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더리움, CME 주도권에 반등할 수 있을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15 [07:12]

이더리움, CME 주도권에 반등할 수 있을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15 [07:12]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 선물 시장의 주도권이 바이낸스(Binance)에서 시카고상품거래소(CME)로 이동하면서 파생상품 구조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는 투자 심리 위축과 함께 ETH 가격이 4,100달러 지지선을 시험하는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다.

 

10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이날 4,10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전일 대비 3% 하락했다. 지난 금요일 레버리지 청산 이후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1,159만ETH로 감소해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이번 하락세에도 CME의 미결제약정이 바이낸스를 추월해 ETH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로 부상했다. 동시에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에 보유된 물량이 679만ETH로 전체 유통량의 5.7%를 차지하면서 미국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투자자들이 8억 달러 이상의 차익을 실현하면서 단기 매도 압력이 높아졌다. 그러나 고래 투자자들은 11만ETH 이상을 추가 매수하며 보유량을 늘렸다.

 

이더리움은 전날 4,270달러 저항선에서 밀린 후 상승 추세선에서 반등해 4,100달러 지지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이 이 지지 구간을 보강하고 있다. 반면 4,270달러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하락세가 3,470달러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술 지표 측면에서는 상대강도지수(RSI)가 중립선 돌파에 실패하고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 히스토그램이 기준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매수세가 약세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