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지난주 급락 이후 2.40달러 지지선 위에서 버티며 단기 반등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과도한 레버리지가 정리된 가운데 시장 구조가 안정세를 보이며 새로운 자금 유입 창구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10월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K33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과도한 레버리지 청산으로 구조적 위험이 줄어들었다며 향후 몇 주간 자본 투입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지난주 시장 급락이 오히려 XRP 파생상품 시장을 안정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리플(Ripple)은 블록체인 보안 플랫폼 이뮤니파이(Immunefi)와 협력해 XRP 원장 렌딩 프로토콜 보안성을 검증하는 20만 달러 규모의 ‘어택톤(Attacktho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보안 연구자들이 코드 취약점을 찾아내면 보상을 RLUSD로 지급받는다.
XRP 미결제 약정은 지난 7일 90억 달러 수준에서 최근 43억 4,000만 달러로 축소됐으며, 지난 13일 기록한 42억 달러 대비 소폭 반등했다. 이는 투자 심리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향후 미결제 약정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회복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기술적 측면에서 XRP는 2.40달러 단기 지지선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 하루 전 2.63달러에서 반락한 이후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매도 신호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는 35까지 하락해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지지선이 무너지면 2.00달러 및 1.61달러 구간이 하방 목표가 된다. 반면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2.63달러를 돌파하면 3.00달러 심리적 저항 구간 회복을 시도할 수 있다.
XRP 시장은 단기적으로 약세 신호와 지지선 방어가 교차하는 전환 구간에 진입했다. 파생상품 안정화와 보안성 강화 프로젝트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핵심 가격 구간에서의 흐름이 다음 단계의 방향성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